이진판단 문제의 신경망 처리 '예/아니요', '0/1', '사과인가 아닌가?','성공인가 실패인가?'와 같이 두개의 대답으로 분류가 가능한 문제를 말한다. 퍼셉트론의 선형연산은 이진판단 문제를 풀기엔 적합하지 않았다. 특정 임계치에 따라 출력치를 나눈다고해도 그런 식의 연산은 미분이 불가능하여 해당 값에 대한 학습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손실함수를 어떻게 정의해야할지 어려웠다. 이에 따라 선형 연산에서는 일단 범위 제한이 없는 실숫값을 생산하고 이를 확률값의 성질에 맞게 변환해주는 비선형 함수를 찾아 이용했다. 값이 1에 가까우면 참으로 0에 가까우면 거짓을 선택하도록 한 것이다. 학습에 필요한 손실함수는 값이 0이상이고 추정이 정확해질수록 작아져야한다. 이는 교차 엔트로피를 사용한다. 이는 두 집단의..